김태호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촉구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촉구 논란과 관련해 현 정권을 강하게 질타했다.
진중권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승민 쫓아내도 못 쫓아내도 정권은 내리막길로"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지난 2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 회의에서 "콩가루 집안이 잘 되는 것 못 봤다.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회의는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회의 중 "회의 끝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 진중권 교수는 "청와대가 판단착오를 일으킨 듯. 유승민이 끝까지 버티면 바로 레임덕입니다"라는 발언으로 현 정권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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