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동 새벽 한때 '비'
토요일인 내일(4일) 수도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동안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과 경기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7도, 부산 19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약간 낮아지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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