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그룹은 롯데월드어드벤처와 함께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 고유 명절의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그 의미와 유래 등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아시아그룹의 박지성 앰배서더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한가위 대표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고 추석의 의미와 전통음식에 대한 조상의 지혜와 정성을 알아보며 민속놀이 체험도 하는 등 다채로운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 후에는 민속박물관 관람, 롯데월드어드벤처와 매직 아일랜드에서 가족 나들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지성 앰배서더는 "오랜 해외 체류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렇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송편을 빚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아이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그룹은 올해 롯데월드어드벤처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한국을 취항하는 노선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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