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가구 모집에 1천326명 몰려…최고 16.97대 1
금강주택은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 결과 6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천326명이 몰리며 평균 2.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16.97대 1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에서 나왔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군포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공급물량 중 81.6%를 차지할 정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 군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리고 군포 송정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8가구로 건설된다. 다음달 1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 중반 수준으로,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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