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그룹은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에어아시아재팬의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득을 통해 에어아시아재팬은 내년 본부터 일본 아이치현 추부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삿포로, 센다이 지역과 대만 타오위안 노선의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더 자세한 취항 노선 정보와 운항 개시 일정은 노선 운항 승인 후 발표할 예정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재팬을 재출범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운항 재개를 통해 여행객들이 에어아시아그룹의 더욱 광범위한 노선으로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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