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8월 트위터에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 언니, 원혜영 의원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님. 감히 이 세 분을 지목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꼭 아이스 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당시 이부진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얼음물 세례를 직접 하기보다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신 차유람, 둘이 무슨 인연이지", "임신 차유람, 이부진 기부 얼마나 했을까", "임신 차유람, 재벌 지목한 것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