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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2년전 금융결합 예고 실천한 ‘카카오’, 이번엔…

  • 송고 2016.02.17 16:17 | 수정 2016.02.17 16:22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 주제발표자 ‘선정돼’…‘카카오택시’ 세계화 되나

온디맨드 사업자로 글로벌시장에 노하우 공유…향후 핵심 발언에도 ‘관심’

계속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카카오가 결국 전세계인 앞에 다시 선다. 그것도 ‘카카오택시’를 손에 쥐고 지구촌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2014년 국내 벤처기업으로는 처음 이석우 전 대표가 MWC에서 기조연설을 한데 이어, 이번엔 ‘카카오택시’를 성공으로 이끈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가 나서 주제발표를 한다.

2014년 ‘금융과의 결합’을 예고하며 세계를 깜짝놀라게 만들었던 카카오가 2년이 지난 지금 이를 현실로 만든 만큼, 이번엔 또 어떤 발표를 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카카오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카카오

카카오는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온디맨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17일 밝혔다.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홀 4의 오디토리움3에서 개최되는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Personalization and the On-demand Economy)’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국민 택시앱으로 등극한 ‘카카오택시’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게 된다.

카카오택시는 출시 10개월만에 20만명 이상의 기사 회원을 확보했고, 하루 70만건, 누적 7200만건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온디맨스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정주환 책임자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카카오 설명이다.

정주환 사업최고책임자는 “카카오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디맨드 사업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발표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카오의 O2O 서비스는 공급자와 이용자 각각을 위한 맞춤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이용자의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공급자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가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는 카카오택시 이후 국내 첫 고급택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블랙출시했고, 이어 상반기 중 카카오드라이버와 카카오헤어샵 등 다양한 O2O 사업의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한편 카카오택시는 승객용 앱은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되 기사용 앱과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양방향 맞춤화 전략을 기반으로 정 책임자는 카카오의 온디맨드 사업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카카오의 온디맨드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장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들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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