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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현대증권 품고 업계 3위 도약…금융투자업 '날개'

  • 송고 2016.03.31 19:11 | 수정 2016.03.31 21:0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금융타워ⓒKB투자증권

KB금융타워ⓒKB투자증권

KB금융이 현대증권을 품에 안으면서 자회사 KB투자증권이 업계 3위로 올라서게 됐다.

KB투자증권은 그 동안 모회사의 외연에 걸맞지 않게 사업 규모가 적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3곳 가운데 KB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대우증권 인수 실패로 절치부심하던 KB금융은 1조800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인수하게 되면 KB투자증권은 자기자본이 3조9400억원으로 늘어 미래에셋증권(5조8000억원)과 NH투자증권(4조5300억원)에 이어 업계 3위가 된다.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의 기업금융(IB)·리테일 부분의 노하우를 활용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기타 주주 몫 0.13% 등 총 22.56%다.

KB금융이 써낸 금액은 현대증권의 이날 종가(6870원)로 계산한 해당 지분 시가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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