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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구매도 ‘손품’ 판다…옥션, 국내선 모바일 비중 50%↑

  • 송고 2016.04.08 08:50 | 수정 2016.04.08 17:11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1년만에 20%포인트 급등

항공권 가격비교 용이, 저가항공사 활성화 등이 요인

ⓒ항공권도 모바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졌다.(사진=옥션)

ⓒ항공권도 모바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졌다.(사진=옥션)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쇼핑이 대세로 자리를 잡으며 항공권도 ‘손품’을 팔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8일 옥션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권 모바일 구매 비중이 3월 한 달 동안 52%를 차지해 웹(PC)을 통한 구매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3월 모바일 비중이 32%였던 것에 비해 1년 만에 급속히 높아진 것이다.

옥션 임지연 여행팀장은 “국내선 항공권 구매의 절반 가량이 모바일 어플을 통한 구매일 정도로 항공권도 ‘손품’을 팔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옥션은 모바일 국내 항공권 예매 증가 이유로 항공권의 가격비교가 예전보다 용이해진 것과 저가항공사 활성화로 인해 비교적 부담 없이 구매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꼽고 있다.

또 국내선 항공권 구매 고객이 국제선보다 출발 일자에 임박해 예약하는 구매 패턴도 모바일 비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실제 국제선 항공권 구매는 출발 전 평균 두 달 반 이전에 진행된 반면 국내선 구매는 평균 한 달 이내에 이뤄졌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수시로 항공권을 확인하다가 원하는 날짜와 가격대가 나오면 실시간으로 구매하는 경향에 따른 것이다.

올해 1분기 국내선 항공권 예매가 많았던 도착지 순위로는 제주도가 1위였다. 서울, 부산, 청주, 대구, 광주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옥션에서는 이달 30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최대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각 여행사 별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옥션 ‘실시간 항공권 검색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결제 합산 금액의 50%(최대 5만원, 1ID당 1건)를 스마일캐시로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스마일캐시는 출발 일의 다음달 4일 오후 5시에 자동 지급되고, 4일이 주말 및 공휴일일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발급 된 스마일캐시는 전 상품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일부 상품 제외)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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