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크리에이션·모션플로우 기능 적용…영상 선명도 높여
소니코리아가 가정에서 홈씨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오는 5월 새로운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HW45ES'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VPL-HW45ES는 콤팩트한 바디에 고급 SXRD 패널 기술과 함께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과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능을 적용해 선명한 영상미를 구현한다.
리얼리티 크리에이션은 영상이 디스크에 저장되는 패키징 과정에서 저하될 수 있는 컬러를 복구해 원작의 영상미를 충실히 재현하는 기술이다.
모션플로우는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잔상 현상을 최소화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VPL-HW45ES는 1800 안시루멘의 밝기로 2D 뿐만 아니라 3D 영화를 거실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VPL-HW45ES는 기존 모델인 VPL-HW40ES과 외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을 대폭 개선해 배경 이미지의 노이즈를 억제하면서 더 높은 밝기와 명암, 선명도로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전면 배기 방식으로 설계, 공간 제약을 최소화해 거실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및 공간 분위기에 적합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최대 60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장수명 램프를 탑재해 램프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내장 RF 3D 트랜스미터와 USB를 사용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HW45ES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기존 VPL-HW65ES에 적용된 고급 패널 기술 및 영상 기능이 적용돼 영화관 수준의 선명한 영상미를 재현하므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훌륭한 시네마 영상을 가정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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