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0.2% 급증한 616억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27일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조4688억9400만원(전년 대비 6.9%↑), 영업이익 856억1700만원(14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해율은 전년 대비 1.7%포인트 감소한 84.1%,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포인트 증가한 16.6%로 집계됐다.
장기보험 손해율이 84.3%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줄어들었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8%로 역시 전년비 5.1%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사업비율은 20.8%로 전년비 2.7%포인트 하락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비용관리를 통한 사업비 절감 노력으로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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