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능 연계…개인별 물 음용 습관 체계적 관리
코웨이가 초소형 사이즈에 현존하는 최신 기능들을 집약한 정수기를 선보인다.
코웨이는 맞춤형 프리미엄 정수기 한뼘 마이컬렉션의 첫 번째 라인인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0L/CHP-481L)'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뼘 마이컬렉션은 소비자들이 각자의 생활방식과 라이프 스테이지(생애단계)에 맞춰 원하는 기능, 디자인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제품 플랫폼이다.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종 이상의 제품을 공개하며 제품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물 음용 습관까지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갖춘 정수기임에도 가로 크기가 한뼘 사이즈인 18.5cm에 불과하다.
마이한뼘 정수기는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된 물 저장 공간인 수조와 물이 지나는 모든 유로부터 오토 슬라이딩 방식으로 물이 최종적으로 나오는 파우셋(수도꼭지)까지 전기분해살균수로 스스로 살균한다.
또, 가정마다 제각기인 정수기 물 사용량을 제품 스스로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살균 주기를 변경하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물 음용량 정보를 기억해 개인별 물 음용 습관을 관리해주며, '고장 진단 안심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이상 감지 시 콜센터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분유를 탈 때 적합한 45도 △차 마실 때 적합한 70도 △커피나 요리 등에 적합한 85도 등 3단계 온도가 자동 설정돼 있어 원하는 온도의 물을 바로 빠르게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한뼘 정수기는 평상시에는 온수를 만들지 않고 추출할 때만 순간적으로 온수를 만들어내는 '순간 온수 시스템'과 '고효율 인버터 냉수 시스템' 적용으로 사용되는 전기량을 최소화시키며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 제품은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잔류염소·중금속·미생물은 물론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상시 제공한다.
신제품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화이트 제품과 실버 제품으로 구성했다.
CHP-481L(실버)은 월 4만8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에 렌탈할 수 있으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99만원이다. CHP-480L(화이트)은 월 렌탈료 4만7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99만원이다.
코웨이는 이번에 출시하는 실버 및 화이트 색상에 이어 추후 민트, 오트밀, 로즈골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본인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정수기 기능과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뼘 마이컬렉션을 선보인다"며 "첫 제품인 마이한뼘 정수기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RO 멤브레인 정수기 최초로 초소형 한뼘 사이즈에 혁신적인 기능을 집약해 만들어 정수기 트렌드에 한 획을 긋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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