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전 거래일보다 2.95%(2만6000)원 오른 9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515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5% 감소한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 핵심지표인 매출 성장률은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다시 10%를 웃돌았다"며 "높은 매출 성장률과 성장 산업(가공식품)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고려할 때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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