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커피전문점 라떼킹(대표 김태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유 옵션을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선택 가능한 '소잘(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줄임말)라떼' 메뉴를 18일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우유를 마시면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배탈, 복통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던 라떼킹 김태준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평소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착안,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커피 메뉴 선택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소잘라떼 메뉴는 '소잘 카페라떼', '소잘 베트남라떼', '소잘 컨디션라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과 라떼킹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고객 대상 '베트남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소잘 카페라떼, 소잘 베트남라떼, 소잘 컨디션라떼 주문 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200만원 상당 베트남 여행상품권(1명)이 증정되며 2, 3등에게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상자(24개입, 20명), 라떼킹 소잘라떼 1+1쿠폰(30명)의 상품이 증정된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탈, 더부룩함, 가스 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우유 속 유당(lactose, 락토스)을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을 통해 분리∙제거한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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