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수납공간·무료 맥주·와인·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델타항공은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옵션을 한국을 포함한 더 많은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인천 출발 북미, 중남미, 카리브해 항공편을 이용할 때 델타 컴포트 플러스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델타항공은 미국 및 캐나다 지역 내 항공편에 해당 옵션을 선보인 바 있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3월 컴포트 플러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탑승객에게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우선 탑승, 머리 위 전용 수납공간, 여유로운 발치 공간, 무료 크래프트 맥주, 와인, 증류주와 스낵,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팀 메이프스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델타항공은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편 예약 과정을 보다 빠르고 쉽게,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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