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24일 원·달러 환율이 0.2원 하락 출발했다(원화 강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50원에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전 9시 34분 현재 상승 반전해 전날보다 0.3원 오른 1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렉시트 개표 결과가 계속 뒤집히면서 외환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지역 개표 결과에서 잔류 여론이 우세했지만 이후 탈퇴 표가 높게 나타나며 개표 초반 잔류와 탈퇴가 박빙을 벌이고 있다. 뉴캐슬 개표 결과에서 잔류가 우세했지만 잔류 50.7%, 탈퇴 49.3%의 초박빙으로 나타나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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