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로이터(REUTERS)가 집계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브리메인(영국의 유럽연합 잔류)을 지지하는 표수는 474만289표,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를 지지하는 표수는 490만4403표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16만4114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30분전인 오전 10시 40분께는 브리메인을 지지하는 표수가 높게 집계된 바 있다.
현재 총 382개 센터 중 146개(38.2%) 센터의 개표 기록이 발표된 상태다
현재 잔류를 지지하는 지역은 지브롤터섬, 시티오브런던, 옥스포드, 미들로디언 등이 있고 탈퇴를 지지하는 지역은 어틀스퍼드, 노우슬리, 스완지, 올덤, 선더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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