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오키나와 이은 5번째 일본 정기노선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취항으로 지난 2011년 국내 LCC 최초로 인천~나리타 노선에 취항한 후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10월 부산~오사카, 인천~오키나와 취항에 이어 일본 정기노선 5개를 운영하게 됐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추적 관리도시다. 오호리공원, 베이사이드플레이스, 텐진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앞서 올 들어 네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 이스타항공은 후쿠오카 정기노선 이외에도 8월 말 제주~취엔저우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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