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전날 급락했던 LG생활건강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1.79%(1만8000원) 올라 10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 CS증권, CLSA,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계 추정 순매수 물량은 1만9419주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2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5539억원, 영업이익은 2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34.1% 늘었다. 이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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