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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030만 고객정보 해킹 北소행 결론…안타까워"

  • 송고 2016.07.28 17:57 | 수정 2016.07.28 17:57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경찰 조사결과 북한 소행으로 보여, 범인검거 어려울듯

향후 재발 방지 위해 고객 정보 보안 시스템 개선 약속

ⓒ

인터파크 고객 1030만명의 정보 해킹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남에 따라 최종 범인 검거는 불가능하게 됐다.

인터파크는 28일 입장 자료를 통해 "최종적으로 북한 소행으로 밝혀져 범인 검거가 어려워진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 강력한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고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전면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지 못한 점은 사과드리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을 마련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5월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1030만여명의 이름,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두달여가 지난 25일 언로 보도를 통해 해킹 사건이 외부로 알려졌고, 그간의 수사과정을 종합한 결과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정보합동조사팀은 이번 사건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종합한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들의 소행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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