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경신 랠리를 펼치던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12%(2000원) 떨어져 16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 CS증권,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순매도 수량은 약 8494주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3년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다음 날인 19일에도 주가가 16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연 이틀 경신한 바 있다.
급등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전날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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