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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송고 2016.09.01 13:39 | 수정 2016.09.01 13:39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왼쪽부터),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이동영 서울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등이 1일 열린 서울시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왼쪽부터),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이동영 서울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등이 1일 열린 서울시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1일 서울특별시 시민청에서 열린 '2016년 서울시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성동구, 서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등 4개구에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 지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증상 완화와 함께 그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힘써왔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재단은 지난 8월 서울시와 경증 치매 어르신 및 그 부양가족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기존 4개 자치구 외에 구로구, 중랑구, 도봉구, 서초구 등 4개 자치구에 기억키움학교를 추가 개소해 치매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기억키움학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경증 치매어르신 9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송영서비스부터 취미여가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심리인지 동작치료 등 특화된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증 치매어르신의 안전과 심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유석쟁 전무는 "이번 표창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로 쓰이는 진료비가 연간 1조원이 넘고, 80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2명이 치매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억키움학교가 치매 어르신의 신체·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그 부양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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