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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단기 해결시 영향 제한적-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6.09.02 07:53 | 수정 2016.09.02 07:5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리콜이 장기화되면 4분기 부품 업체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한다고 분석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리콜 사태가 단기간 해결된다면 관련 부품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지만 장기화(2주 이상)된다면 노트7 수요 둔화로 부품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올해 삼성전자 하반기 부품 수요가 중저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지연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부품 업체들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노트7은 발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일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전량 리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연구원은 "지금까지 갤럭시노트7의 국내 판매량을 약 40만대로 추산하고 있으나 해외 판매와 재고를 감안하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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