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 첫 적용 기업인 한화케미칼, 유니드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동양물산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드는 2.94%(1300원) 오른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도 1.02%(300원) 상승한 2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간 동양물산은 0.66%%(20원) 내린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산업통산자원부는 해당 기업들은 일명 원샷법 첫 적용 기업으로 선정돼 관련 업종의 과잉공급 해소와 고부가 가치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산업통산자원부는 이들 3개 기업이 신청한 원샷법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전날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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