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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투자할 만한 곳 없을까" 증권가가 주시하는 종목은 바로…

  • 송고 2016.09.11 13:32 | 수정 2016.09.11 13:33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시황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시황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권사들은 이번 주(12일~13일) 포스코,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SK텔레콤, 포스코켐텍, CJ E&M 등을 '매수' 추천했다.

◆현대증권 "추천주, 현대위아·SK텔레콤·포스코켐텍"

11일 현대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멕시코 공장의 고정비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멕시코 엔진·소재 공장을 통해 매출액 약 8000억과 9%의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연말 약 4%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주 중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어 저금리시대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입자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하반기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 전략이 예상되며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분야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켐텍에 대해서는 "중국향 수주 본격화로 가동률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3분기 이익 개선과 자회사 턴어라운드로 지분법 이익 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의 광양 5고로 정상화와 2차전지 음극재 매출 성장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투자 매력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번 주(12일~13일) 포스코,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SK텔레콤, 포스코켐텍, CJ E&M 등을 '매수' 추천했다.ⓒ픽사베이

국내 증권사들은 이번 주(12일~13일) 포스코,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SK텔레콤, 포스코켐텍, CJ E&M 등을 '매수' 추천했다.ⓒ픽사베이



◆신한금융투자 "한온시스템·POSCO 등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1.6% 상승한 950억원을 기록했다"며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통제로 유럽 사업 부문 향후 영업이익률 1.7%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POSCO에 대해서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기대감과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중국 내수 철강가격 7월 중순 이후 상승할 것"이라며 "9월 이후에도 조강 생산량 감축 목표를 위해 생산 축소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 "CJ E&M·SK텔레콤 추천"

미래에셋대우는 CJ E&M에 대해 "분할을 결정한 사업 부문들은 게임, 드라마 제작, 음원 유통"이라며 "이 부문들의 공통점은 분할을 통해 추가 성장할 수 있고 비즈니스 모델이 확고하게 정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 기업이 상장돼 있는 등 벤치마크가 확실하다"며 "CJ E&M의 사업 부문 분할 등을 통해 차기 성장 전략이 좀 더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대증권과 마찬가지로 SK텔레콤을 추천하며 "올 상반기 주가 흐름이 국내외 주요 통신주보다 다소 부진한 편이었지만 CJ헬로비전 M&A의 무산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본사 비용 통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이 갈수록 확정 주당 배당금 10,000원에 기반한 높은 배당수익률(연간 4.6%)이 부각될 것이며 '11번가'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밸류에이션 수준 산정과 사물인터넷 사업의 진전 등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 "한화·LG생활건강 추천"

SK증권은 한화에 대해 "하반기에도 자체사업과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비경상적 이벤트 이후 한화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LG생활건강에 대해 "고급 화장품의 성장이 호실적의 원인이었다"며 "수익 증가에 따라 현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의 경우 면세 채널 확대와 중국 등 해외채널 증가로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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