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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3Q 마지막 관전 포인트 3가지는?-유안타증권

  • 송고 2016.09.21 08:46 | 수정 2016.09.21 08:4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3분기가 끝나가는 현재 국내 증권시장에서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3가지 중요사항을 눈여겨 봐야한다는 지적이다.

21일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선 9월 미국 금리인상 확률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민 연구원은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22%로 지난해 12월 인상 전 확률은 78%였다"며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과 소통에 실패했을 경우 9월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할 수 있어 증시 반응이 양호했지만 이번 9월 예상 외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적지 않은 충격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도 이슈다.

민 연구원은 "BOJ는 마이너스 금리, 금리 동결에도 엔화 강세와 물가 하락이 나타나는 딜레마에 직면한 상태로 9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문제는 매입 가능한 국채가 소진되고 있어 장기 채권 금리를 상승 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책 축소가 결정되면 엔화 강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코스피, 자동차, IT 업종에 강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역내외 위안화 환율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중국 당국(CNY·역내)과 시장(CNH·역외)이 판단하는 위안화 가치의 괴리를 지켜봐야 한다"며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두 세력간 판단의 차이가 발생했을 때 충격은 브렉시트 결정 당일의 충격을 웃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중국의 핫머니 순유출 강도가 약해졌다는 점, 중국 외환보유고가 지난 2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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