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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회의 경계심…3대 지수 모두 약보합

  • 송고 2016.09.20 06:21 | 수정 2016.09.20 09:10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하락한 1만8120.1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0.04포인트 내린 2139.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0.18% 하락한 5235.03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주목했다.

지난달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화됐다고 평가했으나 부진한 경제 지표로 9월 금리인상은 현실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2%로 반영했다. 11월과 12월 25bp 인상 가능성은 각각 19.9%와 45.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연준이 이번 주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어떤 신호를 주느냐에 따라 시장 불안은 다시 가중될 수 있다며 통화정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장은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이번 주 개최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0.99% 상승했다. 금융업종과 산업업종, 소재업종, 부동산업종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 기술업종, 통신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아이폰7 판매 호조 기대와 갤럭시 노트7 리콜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를 보였던 애플이 1.2%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0.33%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근육장애에 대한 치료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74%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한 달러당 101.74엔을 기록했다. 반면 파운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보다 상승한 파운드당 1.304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달러인덱스는 0.20% 하락한 95.83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 오른 43.30달러에 마쳤다. 산유국이 가격 부양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04% 오른 15.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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