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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 금리 저점 확인…현대해상·미래에셋생명 '주목'-교보증권

  • 송고 2016.09.23 08:25 | 수정 2016.09.23 08:26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됐지만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여건이 강화된 가운데 현대해상과 미래에셋생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박혜진 연구원은 "9월 FOMC 성명서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여건이 강화됐다"며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이 세 명으로 늘어나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가파른 금리인상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가 현 수준으로만 유지돼도 보험사들에게 이원차스프레드 방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금리가 이 수준으로 유지만 돼도 역마진갭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현대해상과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과거 만기 5년 실손표준화보험의 갱신이 올해로 마무리, 총 220만건의 계약이 갱신될 예정이고 위험손해율이 지난 3월 98.2%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 본격적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박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부채의 시가평가 시 가장 무제가 되는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35%로 업계 평균 44.6%를 10%포인트 가량 밑돌고, 평균부담이율도 4.1%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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