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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메르스 기저효과 시작…"여행업 중 가장 두드러져"-HMC

  • 송고 2016.10.20 08:23 | 수정 2016.10.20 08:2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HMC투자증권은 20일 모두투어의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변성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한 622억원, 영업이익은 120.9% 늘어난 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메르스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성수기를 맞아 본업의 호조와 지난달 추석 연휴로 그 동안 부진했던 유럽노선이 10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했다"며 "장거리 노선인 미주와 남태평양의 성장세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규슈 지진 이후 역성장을 보인 일본 노선도 회복세에 접어든 데다 주요 자회사 자유투어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최근 여행 업종이 전반적인 주가 부진으로 모두투어 주가도 횡보하는 모습"이라며 "부진했던 노선들의 회복, 자회사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5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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