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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상최대 영업이익 실현...한진해운 불확실성 해소-키움증권

  • 송고 2016.10.26 08:26 | 수정 2016.10.26 08:2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키움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실적 순항과 한진해운 관련 재무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3조568억원, 영업이익은 34.9% 상승한 44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4280억원을 나타냈다.

조병희 연구원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내국인 출국 수요 유지와 메르스 기저 효과, 저유가에 따른 비용 절감이 맞물린 결과"라며 "영업외 측면에서는 한진해운 관련 3900억원 규모의 추가 손실을 반영했지만 6000억원이 넘는 외화환산 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4280억원의 당기 순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됐다는 평가다.

그는 "대한항공이 지난 분기에도 한진해운 관련 손실을 반영해 관련 자산 규모를 0으로 만들었다"며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추가 지원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재무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손실 반영을 통해 추가 지원 관련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제는 항공 영업 상황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델타항공과의 코드 쉐어 정상화 효과를 주목하고 있는데 미국 내륙 지역으로의 여행 수요를 델타항공과의 코드 쉐어를 통해 다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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