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일간 한우 전 품목 30% 할인
소비촉진 위해 등심 5130원·도매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
수입 쇠고기 매출이 한우 매출을 크게 앞지른 가운데 이마트가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간 '한우 잡는 날' 한우데이 행사를 열고 총 200톤의 물량을 준비해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한우 잡는 날' 행사는 1++ 등급을 포함한 모든 등급을 할인 판매하며, 횡성한우·김해한우·상주한우 등 고가의 브랜드 한우도 모두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경쟁 대형마트와 달리 유일하게 소포장 한우 상품까지 모두 할인 품목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데이 행사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상품은 구이용 등심이다. 1등급 등심의 경우 5130원(100g)으로 한우 등심 도매 시세인 5474원(10월 평균)보다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국거리 불고기는 3430원(100g), 사골(2.5㎏ 팩)은 2만786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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