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엠넷닷컴은 스낵 콘텐츠 전문 제공채널 ‘채널마디’를 통해 모델 전문 에이전시 에스팀의 모델들이 출연하는 영상콘텐츠 콜라보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낵 콘텐츠란 가벼운 간식을 먹듯이 2~5분 길이의 웹툰, 웹드라마, 웹예능 등을 짬짬이 즐기는, 짧고 가벼운 문화콘텐츠를 말한다. 엠넷닷컴의 특히 채널마디는 음악이란 매개체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음악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결합한 영상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엠넷닷컴은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채널마디는 전문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 모델 정채율, 윤정재가 출연해 한 주 간의 세가지 트렌드를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의 주간 영상 콘텐츠인 ‘복세편살’을 비롯해 에스팀 소속 모델 정혁이 VJ가 돼 90년대 네오X세대를 찾아 스트리트 패션을 소개하는 인터뷰 형식의 영상 콘텐츠인 '네오 X(NEO X)'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널마디 측은 복세편살을 통해 신선한 이미지를 확보한 모델 정채율과 윤정재를 ‘불금엔 뮤직비디5’에서도 기용했다. 두 명의 모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한 주 간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불금엔 뮤직비디5’는 엠넷닷컴 뮤직비디오 톱100 가운데 5개를 선정해 큐레이션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소개해준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공되며 매주 금요일 5시부터 채널마디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엠넷닷컴, 엠웨이브(Mwave), CJ E&M Music Youtube 등을 통해 업로드된다.
또한 채널마디는 ‘뮤직스타일러’와 ‘장르의 재탄생’이란 신규 스낵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동헌 CJ E&M 음악콘텐츠부문 디지털뮤직사업본부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짧은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확산 추세인 스낵 영상 콘텐츠에 엠넷닷컴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음원과 음악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담을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모델들과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생산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접속자가 늘고 있을 정도로 한류열풍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콘텐츠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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