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의 상장 첫날 두산밥캣의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가 급락하고 있다. 두산밥캣 상장으로 주가 상승 재료가 소멸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9.84%(940원) 떨어져 861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상장한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확대 공약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 지분 66.56%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상장한 두산밥캣은 장 초반 시초가 대비 8% 넘게 급등했으나 이 시각 현재 0.69% 떨어지며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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