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고등학생 64명 장학금·아동 100명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지원
에어부산은 지난 28일 오후 4시 본사 소재 회의실에서 '에어부산 DREAM 보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김삼진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 협회장,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장학생 대표 등 40여명의 내빈과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소재 고등학생 64명에게 100만원씩 총 6400만원의 에어부산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의 18세 이후 정착자금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에도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총 금액인 1억원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의 성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에어부산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장학금 전달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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