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사용자 주의 당부
야후와 동일 ID 사용 웹사이트 비밀번호도 변경 권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KISA는 야후가 지난 2013년 8월 해킹으로 인해 약 10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지난 14일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이용자 역시 잠재적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야후 서비스 이용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 △야후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 △야후 계정과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다른 웹사이트가 있을 경우 해당 사이트 비밀번호 변경 △개인정보 확인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웹페이지 주의 △의심스러운 제목의 이메일을 열어보거나 첨부파일 다운로드 받지 않기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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