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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보합세

  • 송고 2017.01.13 00:01 | 수정 2017.01.13 00:28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매매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 유지

전세가 0.01% 상승으로 상승폭 이어가

올해 주택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냈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9일 기준)을 조사 분석한 결과, 매매가격이 0.00%로 전주대비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정부의 대출규제로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급감했으며 11.3대책 조정지역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떨어졌다. 금리 등 각종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15%)와 부산(0.08%), 강원(0.06%), 대전(0.03%) 등은 상승했으며 서울(0.00%), 경기(0.00%)는 보합, 충남(-0.07%)과 경북(-0.06%), 충북(-0.05%)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보합 유지, 인천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제주 및 부산에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공급부담으로 하락중인 충남, 충북 등에서 하락폭이 축소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서울은 지난주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 강남권은 보합을 유지했다.

강북권은 지리적 이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마포구, 용산구 등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도봉구와 노원구에서 하락 전환되며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을 기록했다.

강남권은 겨울 비수기의 영향으로 강서구와 구로구, 금천구 등 서남권에서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11.3대책 이후 계속되던 강남4구의 하락세가 재건축사업의 진행에 따라 강동구를 중심으로 3주 연속 둔화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을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접근성이 양호한 인기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나 공급물량이 집중된 신규택지개발지구나 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는 지역은 하락하는 등 국지적으로 차별화된 양상이 지속되며 4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12%)과 제주(0.10%), 부산(0.06%), 강원(0.03%) 등은 올랐으며 인천(0.00%), 세종(0.00%)은 보합, 경북(-0.06%)과 충남(-0.03%),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0.01%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 유지, 인천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이어갔다.

지방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감소했다. 이중 경북, 충남 등은 신규입주아파트 전세공급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대전과 제주, 부산 등에서 상승세를 견인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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