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쿠첸 내 소식 발굴, 뉴스레터 통해 소통
"기업 문화에 새로운 바람 기대"
쿠첸은 사내 기자단 '링커'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결한다는 의미의 '링크(Link)'에서 이름을 따온 링커는 쿠첸 각 부서 소식 및 전사 소식을 공유하며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링커는 쿠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총 9명이 선발됐으며 1년간 사내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링커들이 취재한 각 부서 내 다양한 활동들은 매월 발간되는 쿠첸 사내 뉴스레터 '통'에 실려 전 직원에게 전달된다.
쿠첸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달 사내 소식지 통을 제작해 다양한 사내 소식 및 기업 스토리, 사내 동호회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쿠첸 뿐만 아니라 부방, 부방유통, 비즈앤테크 등 쿠첸 관계사에서 선발된 직원들도 링커로 참여해 뉴스레터를 통해 각 사의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실제 사내 기자단 링커들이 취재하고 전달하는 이야기를 통해 부서 간의 이해도가 더 높아졌다는 평"이라며 "그룹사를 아우르는 기자단의 활약을 통해 임직원 간 이해를 높이고 기업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3단계로 나눠지던 직급을 5단계로 축소했으며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스마트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CEO와 직원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CEO 토크' 운영,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스마트6 캠페인 실행, 사내 파티션 없애기 등 임직원 간 수직관계를 허물고 소통 문화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