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종합상사 계열사인 포스코대우의 미얀마가스전 영업이익이 운영비용 절감으로 개선됐다.
포스코는 25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저유가 영향에도 포스코대우의 미얀마가스전 영업이익이 운영비용 절감영향으로 전기 대비 8.3% 상승한 75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미얀마가스전 영업이익은 2811억원으로 포스코대우 지난해 영업이익의 88%를 차지했다.
미얀마가스전 이익은 두바이유 평균가격(직전 4분기) 50%,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40%가 연동된다. 두바이유 연평균 가격은 배럴당 2015년 50.7달러, 2016년 4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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