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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미국 가전시장 점유율 1위…냉장고·세탁기 '독보적'

  • 송고 2017.01.31 16:45 | 수정 2017.01.31 16:4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트랙라인 조사결과 작년 점유율 삼성전자 17.3%…2위 월풀, 3위 LG전자

프렌치도어냉장고는 삼성이 8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가전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미국 가전 시장 시장 점유율 연간 추이(트랙라인 매출 기준). ⓒ트랙라인

미국 가전 시장 시장 점유율 연간 추이(트랙라인 매출 기준). ⓒ트랙라인

3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17.3%로 연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1위였던 미국 월풀(16.6%)은 2위로 하락했고 4위였던 LG전자가 3위(15.7%)로 올라섰다.

트랙라인은 냉장고·세탁기·오븐·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처음 1위에 오른 후 3분기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며 2위 월풀과의 점유율 격차를 벌렸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5위에 머무르던 삼성전자는 2015년에 3위, 지난해 1위까지 뛰어오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프렌치도어냉장고는 33%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세탁기는 전체 시장과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략과 베스트바이 등 미국 4대 주요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 관계 강화가 지난해 점유율 확대를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평균 4%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약 300억달러(약 36조33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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