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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 송고 2017.02.02 15:07 | 수정 2017.02.02 15:0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매매가 지난주와 동일한 0.01% 하락폭 유지

전세가 0.01%로 상승폭 이어가

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한 셈이다.

공급물량 증가로 인한 가격상승 기대심리 위축과 조기 대선 가능성,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에 따른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설 연휴 전후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하락폭을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부산(0.04%)과 서울(0.02%), 강원(0.01%), 전남(0.01%) 등은 상승했으며 세종(0.00%), 경남(0.00%), 제주(0.00%)는 보합, 충남(-0.10%)과 경북(-0.06%), 대구(-0.05%)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상승폭 확대, 인천은 하락폭 확대, 경기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0.01%)은 경남이 진주의 상승 여파로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하지만 부산, 대전 등은 계절적 비수기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광주는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하락 전환되며 지난주 하락폭을 이어갔다.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 강남권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커졌다. 강북권은 은평구와 서대문구가 정비사업 호조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노원구는 학군수요로 상승 전환, 광진구, 강북구, 도봉구는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되며 전체적으로 상승 전환됐다.

강남권(0.02%)은 동작구와 강동구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신규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기존아파트 동반상승 기대로 상승폭이 커졌다. 송파구는 문정법조타운 입주와 SRT 개통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해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다.

접근성과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은 봄 이사철을 대비한 선점수요로 상승세가 유지됐으나, 신규 입주물량의 전세공급이 많은 지역은 임차인 우위시장이 형성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전북(0.05%)과 대전(0.04%), 부산(0.03%), 강원(0.02%) 등은 올랐으며 제주(0.00%), 충북(0.00%)은 보합, 충남(-0.04%)과 경북(-0.04%), 대구(-0.02%), 세종(-0.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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