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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에"…외환보유액, 4개월 만에 증가전환

  • 송고 2017.02.03 06:00 | 수정 2017.02.02 16:27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1월말 3740억4000만 달러…전월比 29억4000만 달러 ↑

미 달러화 약세 따라 기타통화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한국은행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개월 만에 증가 전환됐다.

3일 한국은행의 '2017년 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740억4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9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및 외화자산 운용수익,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등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외환보유액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외환보유액은 새해 들어 증가전환됐다.

금융기관 예치금은 256억4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2억7000만 달러 늘어났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29억2000만 달러로 4000만 달러 증가했다. 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 포지션도 17억5000만 달러로 2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외환보유액 중 국채와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등의 유가증권은 3389억4000만 달러로 43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금 보유액은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변동이 없는 47억9000만 달러였다.

지난해 12월말 보유액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8위로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은 3조105억 달러로 전월대비 411억 달러 감소했고 2위 일본은 1조2169억 달러로 24억 달러, 3위 스위스는 6750억 달러로 108억 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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