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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전망…달러화 약세 흐름 지속-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7.02.03 08:36 | 수정 2017.02.03 08:36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3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고용 발표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건형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44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며 "달러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이어 일본과 독일에 대한 환율 조작 비판도 달러 매도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경계심리도 상존해 원·달러 환율은 1140원 초반에서 하단 지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원 하락한 1152원으로 출발했다.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신호가 나타자지 않으면서 달러화 약세를 촉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개장 이후 FOMC 회의 여파로 달러화 매도세가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점차 확대됐다. 위안화, 엔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의 강세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다. 이에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3원 내린 1146.8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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