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부문 직원들과 가야산 임도길 걸어
6월까지 총 8차수에 걸쳐 간담회도 함께 진행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현장 최일선 직책자 400여명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에 나섰다.
2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소통활동은 오는 6월까지 차수당 50여명씩 총 8차수에 걸쳐 소통 트레킹 및 간담회로 진행된다.
김 소장은 이날 첫 차수로 선강부문(제선 부서와 제강 부서를 통칭) 현장 직책자들과 가야산 임도길 약 8.5km 구간을 2시간 동안 걸었다.
김 소장은 생산·안전·품질·설비관련 아이디어, 현장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충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석식 간담회를 통해 토론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김 소장은 "소통 트레킹을 통해 직원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배려하고 감사하며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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