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504만~1862만원…84㎡ 5억200만~5억8900만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지하 3~지상 23층 35개동 전용 52~101㎡ 총 3045세대 규모다. 전용 △52㎡(A~F타입) 24가구 △59㎡(A~H타입) 27가구 △78㎡ 4가구 △84㎡(A~N타입) 1075가구 등 총 11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별공급 세대는 기관추천 107가구 다자녀 106가구 신혼부부 107가구 노부모부양 33가구 총 353가구다. 주택형 85㎡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504만~1862만원이다. 타입별 3.3㎡당 분양가는 전용 △52㎡ 1620만~1811만원 △59㎡ 1644만~1862만원 △78㎡ 1581만~1751만원 △84㎡ 1504만~1755만원이다. 3.3㎡당 최고 분양가 1862만원은 전용 59㎡G타입 304동 11층 물건이다.
총 분양가는 전용 △52㎡ 3억7800만~4억2200만원 △59㎡ 4억2200만~4억8000만원 △78㎡ 4억8400만~5억3600만원 △84㎡ 5억200만~5억8900만원이다. 계약금 10%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는 △52㎡ 210만~250만원 △59㎡ 630만~790만원 △78㎡ 750만원 △84㎡ 680만원이다.
양천구는 과밀억제구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은 1년6개월이다. 세대주가 아닌 자, 과거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 및 세대에 속한 자(전지역), 2주택 이상을 소유한자 및 세대에 속한자는 1순위 청약할 수 없다.
서울시 전지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85㎡ 이하 당첨시 과밀억제권역 내 5년, 과밀억제권역 외 3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서울), 15일 1순위(인천·경기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2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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