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398.17까지 치솟아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6포인트(0.56%) 올라 2396.32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2398.17까지 치솟아 2400선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외국인이 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억원, 28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51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69억원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21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빨간불을 켰다. 전기전자와 의료정밀이 각각 1%, 1.`6% 오르고 있고 은행과 증권은 각각 2.26%, 2.35% 상승 중이다. 금융업도 1.75%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등은 강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05%, 2위 종목 SK하이닉스가 1.64% 오르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KB금융(3.02%), 신한지주(2.2%)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84%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 한국전력, 포스코, 삼성생명 등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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