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본인가 획득…"잠재력 큰 말레이시아 시장, 적극 공략하겠다"
코리안리재보험이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을 설립한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라부안 금융감독청(LFSA)으로부터 라부안 지점 신설에 대한 본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라부안 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라부안 지점은 무인점포 형태로 운영되며 영업 개시일은 다음 달 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중 자연재해 위험이 현저히 낮고 성장 잠재력이 큰 말레이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이로써 지난 1975년 싱가폴 지점을 시작으로 런던, 뉴욕, 두바이, 홍콩 등 해외 주요 지역에 9개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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