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1
23.3℃
코스피 2,615.12 21.3(0.82%)
코스닥 759.48 6.26(0.83%)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345,000 1,292,000(1.39%)
ETH 3,741,000 137,000(3.8%)
XRP 747 5.9(0.8%)
BCH 510,100 18,350(3.73%)
EOS 686 22(3.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한해운, 미국 사빈패스 셰일가스 싣고 국내 첫 입항

  • 송고 2017.07.03 09:39 | 수정 2017.07.03 09:4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에스엠 이글·에스엠 시호크로 향후 20년간 1조 2669억 매출 증대

LNG 운송 선박 12척으로 확대...국내 LNG 수송 대표선사로 우뚝

대한해운의 LNG 운반선 에스엠 이글(SM EAGLE)호가 지난 4월 25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 패스(Sabine Pass)로 출항 후 셰일가스를 싣고 태평양을 횡단해 남해 통영에 입항했다. 약 2달여간의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에스엠 이글호는 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14년 발주한 6척의 선박 중 첫 번째로 건조된 선박으로서 사빈 패스(Sabine Pass)로부터 연간 약 47만t의 셰일가스를 수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출항을 시작한 에스엠 시호크(SM SEAHAWK)호도 현재 미국 사빈 패스(Sabine Pass)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대한해운은 이 두척의 LNG 운반선을 통해 20년간 총 1조 2669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현재 대한해운은 지분보유 선박 포함 총 10척의 LNG 전용 운반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통영-애월 구간을 20년간 왕복하는 2척의 내항 LNG 운반선 수송 입찰도 수주하며 LNG 운송 대표선사로 우뚝 서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SM그룹은 사업초기 시장에서 우려하던 컨테이너 사업 또한 미주노선이 최근 80~90% 소석률(선복대비 화물적재율)을 보이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을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사대비 충분한 원가경쟁력이 있어 운임상승과 물량확보시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5.12 21.3(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1 11:02

94,345,000

▲ 1,292,000 (1.39%)

빗썸

10.21 11:02

94,279,000

▲ 1,191,000 (1.28%)

코빗

10.21 11:02

94,398,000

▲ 1,289,000 (1.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