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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출범 5일만에 100만좌 돌파…"은행권 비대면 계좌 7배 달해"

  • 송고 2017.07.31 14:35 | 수정 2017.07.31 18:22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공식 출범 100여시간만의 성과

여신 3230억원·수신 3440억원

ⓒ백아란기자

ⓒ백아란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 5일만에 신규 계좌 100만좌를 유치했다. 공식 출범 100여시간 만에 성과다.

31일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01만 계좌가 새롭게 개설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문을 연 카카오뱅크는 출범 첫날부터 고객이 몰리며 서버 과부화가 발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같은 기간 여신(대출)은 3230억원이 실행됐다. 여기에는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설정 후 미실행 잔액은 제외됐다. 예.적금 등 수신에는 3440억원이 모였다.

체크카드 신청 건수는 60만건을 기록했으며, 계좌 개설 고객 중 67%인 67만명이 체크카드 신청을 완료했다. 어플리케이션(Android·IOS 합산) 다운로드 건수는 178만에 달했다.

한편 이같은 실적은 시중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규모를 크게 상회한다.

실제 비대면 실명 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 수준으로, 연간 기준으로는 15만5000여건이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모바일 DNA를 기반, 복잡한 은행의 과정을 단순화한 카카오뱅크의 간편함과 편리성이 단기간 내 100만 계좌 개설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계좌 개설 수, 여수신액 등의 수치적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쓰임새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시간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고객 유입으로 고객상담, 상품·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용 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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