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가구 모집에 3757명 몰려…최고 21대 1
대한토지신탁은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해당 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방식으로, 80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757명이 몰렸다. 유효 경쟁자는 298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72대 1이다.
45가구를 모집한 67㎡형에는 1순위 당해 932명이 몰려 최고 20.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모집한 84㎡형에는 48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1427명이 청약해 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주촌지구 생활권에 도심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적인 장점이 있는데다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상확장 등 계약조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9개동 전용 67~84㎡ 총 851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은 29~3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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