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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다낭·블라디보스토크·홍콩 등 추석연휴 항공권 여유"

  • 송고 2017.08.29 16:51 | 수정 2017.08.29 16:5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하노이·괌 등 인기여행지 대비 항공권 구하기 용이

국내선 귀성·귀경편 항공권 사실상 마감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4일 사이 인천을 출발하고, 10월 5일부터 9일 사이에 귀국하는 일정의 주요 도시 예약률을 중간점검한 결과 베트남 다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필리핀 마닐라·홍콩·마카오 등이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은 연휴기간 동안 임시편을 추가편성하면서 일시적으로 좌석이 넉넉해졌다. 내달 29일 신규 취항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도 빠르게 예약률이 오르고 있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또 필리핀 마닐라·홍콩·마카오는 상대적으로 낮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직 좌석여유가 많은 편이다.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홍콩은 마카오와 연계해 '인천~마카오~홍콩~인천'과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등의 여행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는 비행시간이 워낙 짧고 저렴한 할인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어 가까운 거리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반면 베트남 하노이·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태국 방콕·괌 등은 여전히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는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콕과 괌·사이판 등은 90% 안팎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노선은 주요 도시 별로 예약률이 평균 80% 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한 인기노선임을 입증했다.

국내선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부산·대구·청주·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 좌석과 귀경이 시작되는 10월 4일 오후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편 좌석은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 노선의 예약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실제 탑승률이 100%를 기록하지는 않으므로 도착도시를 잘 선택하면 여전히 좌석여유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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